부산국세청, 24일 시청 녹음광장서 '사랑의 밥퍼' 봉사활동 김옥빈 기자 2018.01.24 무료급식 2500명분 식대(500만원) 부산밥퍼 나눔 공동체에 기부
▲ 24일 오전 부산시청 녹음광장에서 진행된 '사랑의 밥퍼' 나눔 봉사활동에 무료급식 2500명분의 식대(500만원)를 사단법인 부산밥퍼 나눔 공동체에 기부하고 있다/제공=부산국세청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밥퍼 봉사로 나눔을 실천해요."
부산국세청 '사회봉사단'은 무료급식 2500명분 식대(500만원)를 사단법인 부산밥퍼 나눔 공동체에 기부하고, 24일 오전 부산시청 녹음광장에서 이웃사랑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사랑의 밥퍼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부산국세청 사회봉사단은 추운날씨에도 사단법인 부산밥퍼 나눔 공동체와 함께 60여명의 직원들이 저소득·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당일 500명에게 직접 배식 봉사를 했다.
'사랑의 밥퍼 봉사활동'은 부산국세청 '사랑의 씨앗' 바자회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직원이 직접 밥퍼 봉사활동을 함으로써 그 의미가 더 각별했다.
부산국세청은 매년 연말연시에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연탄 나눔 행사, 사회복지단체 기부, 전통시장 활성화 등 사랑을 전하는 나눔문화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 부산국세청 사회봉사단이 24일 오전 부산시청 녹음광장에서 이웃사랑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진행된 '사랑의 밥퍼'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제공=부산국세청 김한년 부산국세청장은 "앞으로도 주위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그들에게 힘과 희망이 되는 다양한 방법의 사회공헌활동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옥빈 기자 obkim51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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