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동구희망드림센터 1층 희망급식소는 매주 월~토까지 점심, 저녁 노숙인 및 홀로어르신 무료급식 봉사를 여러단체가 맡아서 하고 있습니다. 단체협의회가 구성되어있고, 현재 회장을 (사)부산밥퍼나눔공동체 손규호이사장이 맡고 있습니다. 부산밥퍼는 매주 목, 금 점심 무료급식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자원봉사자들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밥과 반찬,국을 마련하고, 배식, 설거지, 그릇말리기 등 뒷마무리까지 하고 있습니다. 3월 30일 목요 희망드림센터 밥퍼에는 많은 자원봉사자분들이 오셨습니다. 약 15~16명이 왔습니다. 특히 처음 오신 젊은 여성분이 세분, 30대 초반 듬직한 남성청년이 두번째로 왔습니다. 그리고 관록있는 어깨동무팀에서 많이 오셨습니다. 듬직한 이상국대표님이 잘 이끌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손규호이사장님께서 자원봉사자들에게 격려의 말씀을 통해서 목요일 자원봉사팀들이 서로 화합하고 사이좋게 함께 하는 모습이 너무 좋다고 이런 모습을 오랫동안 이어가자고 하였습니다. 오늘도 함께 해주신 멋진 자원봉사자님들과 밥퍼에서 맛있게 식사를 해주시는 노숙인, 어르신들께 감사드리고 건강과 행복을 빕니다. 오늘은 맛있는 밥과 시락국, 오이김치, 두부조림, 버섯뽁음, 김치로 반찬을 마련했습니다. 저는 시락국배식담당을 하였습니다. 잘 한다고 어르신께서 칭찬하여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저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들 잔반 거의 없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보았습니다. 깨끗하게 설거지한 그릇을 마른 수건으로 딱고 모두 수고했습니다 인사하고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행복 천사들, 행복한 주말 보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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