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밥퍼나눔공동체


 
  동명불원협약식, 202205
  
 작성자 : 최고관리자
작성일 : 2023-03-06     조회 : 214  


동명불원·사)부산밥퍼나눔공동체 쌀 후원 MOU
현대불교, 이도경 부산지사장, 2022.05.18
 
5월 18일 동명불원 내 교육관 서

동명불원(이사장 김경조)이 부처님 전에 올리는 공양의 참뜻을 실천하기 위해 나눔보시행에 앞장섰다. 동명불원은 5월18일 동명불원내 교육관에서 사)부산밥퍼나눔공동체(이하 밥퍼공동체)와 쌀 공양물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경조 동명불원 이사장, 성재곤 신도회장, 이원옥 신도회부회장, 이상수 신도회부회장, 손규호 법퍼공동체 이사장, 최광성 밥퍼공동체 이사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동명불원은 협약식을 통해 매달 백미 20kg 40포 이상을 밥퍼공동체에 후원할 것을 약정했다.

김경조 이사장은 “밥퍼공동체는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무료급식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으나 쌀을 지속적으로 후원하는 단체를 구하기가 어렵다는 사정을 알게 됐다”며 “신도님들께서 올리는 공양미를 나눔봉사 단체에 보시하는 것이 공양의 참뜻을 실천하는 길이며 공양 올린 분들에게도 뜻깊게 다가올 것이다”며 후원 의미를 전했다.

손규호 이사장은 “20여 년 동안 많은 분들과 인연이 있었지만 이렇게 많은 양의 양곡을 정기적으로 후원해주시 곳은 동명불원이 처음이다”며 “마음과 힘을 보태주시는 그 정성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더욱 열심히 봉사에 매진하도록 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동명불원은 관내복지회관, 부산다문화국제학교, 탈북민 단체 등에 급식후원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매월 셋째 주 화요일에 소외가구 40세대를 방문해 도시락 및 쌀을 전달하며 자비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밥퍼공동체는 2004년 7월 부산밥퍼운동본부를 설립해 부산역, 시청녹음광장, 구해운대역광장 등에서 어려운 이웃과 노숙인을 위해 무료급식을 실천 해왔으며 2010년 사단법인으로 동록해 무료급식소운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현재까지 200만여 명의 무료급식을 지원했다.
 
 이도경 부산지사장 hyunbulnews@hyunb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