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6 토요일, 신호텃밭에 20 여분의 봉사자님들이 오셔서 밭을 가꾸었습니다. 한 팀은 밭에 이랑정리를 하면서 돌을 골라내는 작업을 하고, 다른 한 팀은 감자밭에 비닐멀칭을 했습니다. 경운기에 고압분무기를 설치하여 밭에 물을 주기도 했습니다. 간단한 점심식사와 어묵탕을 먹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구요. 신호텃밭은 밥퍼회원님들이 언제든지 와서 봉사할 수 있는 텃밭입니다. 봉사도 하면서 텃밭가꾸는 재미도 느끼는 문화체험공간으로 운영해가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도시농업(텃밭, 스마트팜)에 관심있는 회원님들의 참여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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