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첫날, 1일에는 부산시 희망드림센터에서 노숙인들에게 약전 삼계탕 특식 100인분을 모단체의 후원을 받아서 마련했습니다. 마침 한국 최고의 약선요리 전문가 최만순선생께서 약선삼계탕을 당일 직접 와서 만들어주겠다고 하여서 최고의 삼계탕을 제공할 수 있었습니다. 아침일찍 최만순대표께서 희망드림센터 식당에 와서 약전이란 무엇인지에 대한 소개와 약전삼계탕의 레시피에 대하여 설명하셨습니다. 레시피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제공하였습니다. 레시피에는 수삼 한송이와 다양한 약재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오늘 준비물은 삼계탕 한마리와 많은 약재를 포함한 구수한 육수, 잘게 썰은 파와 수삼한송이, 그리고 찹쌀밥입니다. 제가 소금그릇 담당을 했습니다. 소금을 반스푼 식판에 놓아주는 일입니다. 약전 대가 최만순선생님은 노숙인들이 맛있게 먹고 인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