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밥퍼나눔공동체


 
  2021년 6월, 부산희망텃밭 감자 경작 자원봉사활동, 우리는 그곳에 희망을 심었고, 미래를 보았다.
  
 작성자 : 최고관리자
작성일 : 2023-05-04     조회 : 117  


< ‘우리는 그곳에 희망을 심었고, 미래를 보았다’ >

지난 4월. 감자, 옥수수, 고구마, 대파, 부추 등을 심어, 자원봉사자들의 정성을 먹고 자란 각종 농작물들이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음을 말씀드렸고

OO약품에서 자원봉사자들이 ‘감자’ 외는 다 잡초인 것으로 알고 열심히 고구마를 제거한 사건(?)이 발생한 에피소드를 김해몽 이사님께 듣고 전해 드린 바 있습니다.

그런데 어느새, 이러한 소소한 즐거움과 수고, 자원봉사자들의 정성과 헌신의 과정을 거쳐

희망 텃밭 위에,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는 한 낮임에도 불구하고 김해몽 이사님을 비롯한 대학생, 직장인, 주부 등 10여명의 다양한 자원봉사자들이 땀을 흘리며 감자를 수확하기에 여념이 없는 아름다운 모습을 전할 수 있어 기쁩니다.

5년 전만 하더라도

희망텃밭은 농작물을 수확할 수 있는 옥토가 아니었고, 자갈밭에다 잡초가 우거진 채 방치되어 있던 땅을, 수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정성껏 관리하고 희망을 심은 결과, 어느 농장에도 뒤지지 않는 희망 텃밭을 만들어 낸 것입니다.

앞으로도 더욱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부산밥퍼나눔공동체의 봉사활동과 희망텃밭 가꾸기에 관심과 격려해 주시고, 희망을 심고 미래를 바라보는 귀한 일에 적극 참여할 것을 희망해 봅니다.


- 부산밥퍼소식지, 학생 기자 정진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