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밥퍼나눔공동체

 
작성일 : 15-11-13 01:48
해운대밥퍼 반찬후원자 "명영례"천사님 병원입원으로
 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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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밥퍼에 매주 반찬 1가지를 후원해주시는 "명영례"천사님이 교통사고로 약 보름동안 해운대 굿뉴스병원에 입원을 했었다가 이제 퇴원하셨습니다. 입원해계신동안 반찬을 못해주셨다가 다시 오늘부터 가능하시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입원해계시면서도 밥퍼의 반찬걱정을 하시던 천사님, 퇴원은 하셨지만 무리하지 마시고 몸을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언제나 말없이 반찬을 해주시는 "명영례"천사님의 이웃사랑실천을 많이 모르시지만 아는 분은 아십니다. 항상 감사드리고 퇴원을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격주로 반찬 1가지씩을 후원해주시는 또 다른 천사님이 2분이 계시는데 이름을 밝히기를 꺼려하시고 드러내지 않고 후원하시기를 바라시는듯 해서 아직은 성함을 공개하지는 않겠지만 다음에 본인의 동의를 얻으면 알리도록 하겠습니다. 해운대밥퍼는 현재 매주 반찬2가지가 후원을 받고 있는 셈입니다. 그러니 밥퍼에서는 밥과 국, 그리고 후식만 준비해가는 거지요. 이 후식은 또 (주)정호실업에서 후원을 해주시는 겁니다. 정호실업에서는 매월 정기적으로 밥퍼에 후원을 해주시면서도 별도로 후식비를 지원합니다. 아름다운 기업과 후원해주시는 분들의 사랑이 없으면 해운대밥퍼는 이미 벌써 문을 닫았을 것입니다. 더불어 행복한 세상은 이런 천사님들 덕분에 조금씩 열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