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6-04-19 14:39
학생들 시험기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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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3,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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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화창한 날씨 입니다. 4월중순부터 말까지는 학생들이 가장 싫어하고 힘들어 하는 시험기간이 랍니다. 이 기간은 학생들이 시험공부를 해야해서 봉사를 빠지기 때문에 학생들 봉사인원이 줄어들어 봉사자 인원이 상대적으로 적어집니다. 3월 갑자기 봉사자 인원이 늘어나서 봉사단체를 힘들게 하는 원인이 시험기간을 피해 봉사를 오기 때문에 생기는 원인이 랍니다. 학생들 시험 스트레스 정말 심각합니다. 스트레스 받아서 모든 병이 온다 그 사실을 정말 저도 실감 했습니다. 밥퍼의 모든 부모님들 가족봉사 오셨어 보셨겠지만 밥퍼친구들 예쁜마음과 예쁜모습으로 열심히 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밥퍼에서의 모습이 사회생활뿐 아니라 인성교육 입니다. 사회생활은 성적순이 아니라는 말씀 동감합니다. 인성이 뒷받침되지 않는 성적은 결국 기계인간일 뿐입니다. 그런 기계인간이 만들어 놓은 사회의 많은 문제들을 부모님들은 알고 계시겠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부하라고 하는 우리 심정은 오죽하겠느냐고 하시더군요. 밥퍼부모님들은 그런 틀과 룰에서 한번 벗어놔 보세요. 더 멋진 세상이 있음을 또한 아시지 않습니까? 각설하고 한가지 부탁 말씀 드립니다. 시험기간이라 빠지고 또 학교 행사라 빠지고 그래놓고 학생들이 몰릴때는 학교일정이 없으니 또 같이 몰려오면서 인원조정을 한다고하면 안된다고 합니다. 이런 일정들을 저희들이 조절해서 봉사배치를 해야 하는건 맞는 말씀이지만 저희들도 이런 여러가지 변수들이 있다는걸 알아주셨음 감사 하겠습니다. 이번주와 다음주가 바로 그런 주입니다. 시험기간이라 대학생,고등학생들이 70명정도의 인원이 빠집니다. 이 70명이 항사 왔다가 빠졌다가 한다는 사실을 알아주시고 이 친구들이 더욱더 건강한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또한 이런 여러가지 상황들에 굴하지 않고 비가 오나 눈이오나 밥퍼봉사에 참여하는 의지와 이성이 있는 친구들이 될때까지 제가 열심히 기도 하겠습니다. 이 아침에 이렇게 긴글을 남기는 이유는 저역시 삶의 목적과 가치관을 바꾸어 볼려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행복한 세상에 밥퍼친구들 마음 다치지 않고 건강하고 씩씩하게 성장 했음 좋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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