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5-11-12 21:49
62세 노숙인 불태워 죽인 남성2명 평소 행실불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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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정류장에서 자던 노숙자를 불태워 캐나다 전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남성 2명이 이급살인죄를 인정했습니다. 올해 27살과 25살인 피고인 2명은 지난 2013년 가을 핼리팩스 북서쪽에 있는 작은 마을에서 62살의 노숙자에게 휘발유를 붓고 불을 붙여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당초 이들은 일급 살인죄로 기소했으나 최근 죄를 인정하면서 이급살인으로 감형됐으며, 오는 4월에 있을 최종공판에서 무기징역에 10년동안 가석방 신청이 금지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검찰에 따르면 피고인 2명은 마약과 코케인, 엑스터시등을 팔거나 구매하는등 평소 행실이 불량했으며, 숨진 노숙인을 비밀경찰이나 경찰정보원으로 의심해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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