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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역 광장, 부산역 광장, 대전역 광장 세 곳에서 동시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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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숙인을 위한 문화축제, 강산에, 나무자전거, 위대한 탄생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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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숙인들을 위한 문화 축제가 국제개발 NGO 굿피플 주최로 오는11월25일(금)~26일(토) 
> 까지 양일간 서울역 광장, 부산역 광장, 대전역 광장 세 곳에서 동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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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산에, 나무자전거, 위대한 탄생 등이 출연하여 벌이는 이번 공연의 목적은 노숙인들이
> 당당한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자활을 격려하고 더 이상 노숙인들이 
> „남‟이 아니라 우리의 „이웃‟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 이번 문화축제 기간 동안 노숙인 자활센터와 사회적 기업의 홍보 부스를 마련하여 자활에 
> 성공한 노숙인들의 이야기를 보여주며 희망을 꿈꾸게 하고, 시민들이 보다 더 편하게 
> 축제에 동참할 수 있도록 강산에, 나무자전거 등 유명 아티스트와 노숙인들이 직접 준비한 
>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 
> 대회장인 이영훈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굿피플 이사장)는 “시간이 지날수록 노숙인 문제는 커지고 있지만 정부조차 제대로 된 실체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으며, 실질적인 대안조차 없는 상황”이라고 말하며 “이런 상황에서 우리가 소외된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며 노숙인들을 먼저 껴안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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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 이목사는 “선을 행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 예배의 한 부분이라”고 말하고“노숙인을 위한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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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행사를 준비하는 굿피풀은 그동안 노숙인 쉼터 „굿피플 하우스‟를 설립하여 자활 의지를 지닌 남성 노숙인을 대상으로 건강한 사회인으로 거듭나 재출발할 수 있도록 돕고 노숙인 쉼터를 위한 콘서트를 개최하여 노숙인의 복지를 위해 수고하고 있는 실무자와 관계자, 쉼터 가족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숙인을 위한 복지 지원에 매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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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굿피풀은 앞으로도 노숙인이 우리 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다시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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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시민은 “옛말에 가난은 나라님도 해결 못한다고 했는데 정부가 하지못하는 일을 이렇게 종교계가 앞장서 실천하는 모습으로 사랑을 나타내는 것을 보면서 고마움을 느낀다”고 말하고“나도 노숙인이 될 수 있다는 현실을 직시하고 노숙인들에 대한 그릇된 편견을 버리고 그들의 자활을 후원하며, 노숙인들이 용기를 잃지 않고 희망찬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도록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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